메시가 3위..내년 여름 유럽 축구 최고의 FA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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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는 인기가 높다.
2022~2023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여름, FA로 자유롭게 새 팀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선수 5명을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키다가 선정해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발롱도르 7회 수상자로서 역대 최고 선수를 다투는 메시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지만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
2018년 여름 맨유의 U18팀에서 시니어 팀으로 승격한 후 주요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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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슬로베니아 국적의 골키퍼 얀 오블락(29)이다.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소속으로 2023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매체는 현재 그의 가치를 4500만 파운드(약 713억 원)로 추산했다.
2019년 프랑스 모나코에서 이적한 틸레만스는 레스터에서 166경기에 출전해 25골 25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스터가 연장계약을 시도 중이다.
▶3위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35)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2번째 시즌을 맞은 그의 몸값은 5000만 파운드(약 792억 원)로 평가됐다.
발롱도르 7회 수상자로서 역대 최고 선수를 다투는 메시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지만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 톱5 중 유일한 30대 선수다.
2021년 여름, FA로서 PSG에 합류한 메시는 데뷔시즌에 리그1 타이틀을 차지했다. 하지만 명성에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공식전 34경기에서 11골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훨씬 나아진 모습이다.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11경기에서 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메시는 2023년 6월 기본 2년 계약이 끝난다. 다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메시가 훌륭한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PSG는 그를 1년 더 붙잡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2위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5)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에 속하는 래시포드의 몸값은 6000만 파운드(약 951억 원)로 평가된다.
새로운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맨유 유스 출신인 그가 내년 여름 FA로서 새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탁월한 수비감각, 다양한 기술에 리더십까지 갖춰 전 세계 거의 모든 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매체는 높게 평가했다. 현재 가치는 6500만 파운드(약 1030억 원)로 매겨졌다.
2017년 여름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삼프도리아에서 인터 밀란으로 적을 옮겼다. 224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기여했다. 리그, 이탈리안 컵, 이탈리안 슈퍼 컵에서 각각 1차례 우승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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