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 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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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4일 대양AI센터에서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 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핵심연구지원센터 김선재 센터장은 "금속유기화합물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은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렵기에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설립이 매우 영광스럽다. 우리 학교의 높은 연구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개소식의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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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4일 대양AI센터에서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 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금속유기화합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됐으며, 앞으로 9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장 인사말과 센터 소개, 축사와 격려사, 현판식, 센터 투어, 초청연사 강연, 토론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정원 박사와 한솔케미칼 박정우 상무를 연사로 초청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배덕효 총장과 백성욱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박정한 센터장과 원자력국제협력재단 양이석 사무총장, 전국핵심연구지원센터협의회 하준석 회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설립을 축하했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금속유기화합물을 직접 설계하고 합성, 응용하는 연구과정을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의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금속유기화합물은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매우 중요한 소재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흡한 연구 개발로 인해 이차전지나 태양전지와 같은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소재로 적용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전문적인 운영 인력을 확보하고 각종 분석 장비를 확충해 연구력을 높였다.
핵심연구지원센터 김선재 센터장은 "금속유기화합물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은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렵기에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설립이 매우 영광스럽다. 우리 학교의 높은 연구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개소식의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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