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김홍선 감독 "'서인국, 섹시한 눈빛으로 가득..끝내주게 연기했다"('늑대사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홍선(46) 감독이 배우 서인국(35)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늑대사냥'은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홍선(46) 감독이 배우 서인국(35)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김홍선 감독은 극 중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 박종두 역의 서인국에 대해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실제로 굿즈까지 살 정도로 팬이었다. 늘 서인국과 언제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난 섹시함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늑대사냥'을 제안하고 내 사무실에 서인국이 들어오는데 사무실 전체가 그 친구의 섹시함이 가득 찼다. 진짜 종두 캐릭터에 딱이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서인국도 '늑대사냥' 시나리오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하게 됐다"며 "그런데 기대했던 서인국과 첫 촬영에서는 약간 주저하는 느낌이 있더라. 그동안 드라마를 하면서 눈빛을 자제해왔는데 그게 첫 촬영 때는 안 나오더라. 하지만 이내 봉인이 해제됐고 정말 끝내주게 연기했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늑대사냥'은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1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CO더콘텐츠온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보라 "친동생, 7년 전 실종 이후 숨진 채 발견..고통, 평생 갈 것" 눈물
- "폭행 기억 생생→공황장애" 개콘 개그맨, 사라졌던 이유
- 신지 "김종민과 결혼하고 임신까지 했다고..엄마도 의심해"
- 나나, 허벅지까지 뒤덮은 '전신 문신'..뱀→거미·나비가 한가득!
- 그래도 소방차 멤버 였는데..이상원, '파산선고·5평 단칸방 살이→월매출 9천만원' 눈물의 재기담
- [문지연의 뭐가 문제니] 시청률 5%의 문제작, '선재 업고 튀어'
- [SCin스타] 'D사 여신' 납셨네! 김연아, 직각 어깨-광채 피부 뽐…
- [SC이슈] 상암벌 달군 임영웅, 주제 파악한 줄 알았더니…"티켓 남아돌…
- [종합] "아직까진 좋아"…사야, ♥심형탁 결혼생활 이상無('신랑수업')
- [SC리뷰] 김무열 "서울대 출신 보좌관父, 산동네 판자촌 살아도 남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