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51억원 부과

유승훈 기자 2022. 9. 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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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2012년 3월 이전 출고 노후 경유 차량 11만6172대에 대한 올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1억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3월 도내 경유 차량 13만대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2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부담금은 지난 상반기 동안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주가 대상이다.

한편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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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준, 경유차 11만6172대 소유자 대상
전북도청사.(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012년 3월 이전 출고 노후 경유 차량 11만6172대에 대한 올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1억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걸쳐 총 2회 부과된다. 전북도는 지난 3월 도내 경유 차량 13만대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2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부담금은 지난 상반기 동안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주가 대상이다. 차량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지역별로 차등 부과한다. 소유권‧차량취득 또는 말소 등의 변경이 있으면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30일까지다.

한편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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