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 23∼24일 개최

김준태 2022. 9. 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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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3∼24일 명동 일대에서 '2022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명동이 이번 행사로 다시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가을밤 소중한 사람들과 맥주도 마시고 공연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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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3∼24일 명동 일대에서 '2022 명동 우주맥주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주최하고, 축제 운영 전문 기업 헤이웨이가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수제 맥주 10여종을 맛볼 수 있는 시음 부스, 맥주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맥주를 추천받는 '맥주 성향 연구소' 등이 마련된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휴게공간, 탐험과 모험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명동예술극장 앞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힙합,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와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래퍼 빅원, 신스, 릴보이, 태버, 가수 달수빈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명동이 이번 행사로 다시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가을밤 소중한 사람들과 맥주도 마시고 공연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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