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살아있네".. 인스타그램 영향력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가 2022 카타르월드컵(11월 개막) 출전 선수 중 인스타그램 영향력 1위로 뽑혔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닐슨스포츠의 분석에 따르면 포르투갈대표팀 공격수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포스트 미디어 가치는 건당 358만5218달러(약 50억 원)"라면서 "호날두의 팔로어 수는 지난해 47%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출전 선수중 최고
미디어가치는 건당 50억원 달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가 2022 카타르월드컵(11월 개막) 출전 선수 중 인스타그램 영향력 1위로 뽑혔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닐슨스포츠의 분석에 따르면 포르투갈대표팀 공격수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포스트 미디어 가치는 건당 358만5218달러(약 50억 원)”라면서 “호날두의 팔로어 수는 지난해 47%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에 이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브라질의 네이마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등 파리 생제르맹 삼총사가 2∼4위에 올랐다.
닐슨스포츠는 선수별 팔로어 수, 팔로어 증가 추세, 포스트 건당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스타그램 영향력을 산출했다.
호날두의 팔로어 수는 4억8000만 명에 이른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시즌을 앞두고 팀 훈련에 불참한 탓에 경기력이 뚝 떨어졌지만 여전히 막강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시의 팔로어 수는 3억6000만 명으로 지난해 38% 증가했고, 포스트 건당 미디어 가치는 263만1388달러로 평가됐다. 네이마르는 115만2495달러, 음바페는 117만3157달러이며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는 4명뿐이다. 5위인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는 68만5120달러다.
국가대표팀별 인스타그램 인기 1위는 프랑스로 팔로어 수는 1170만 명이며 2위는 브라질로 1150만 명, 3위는 포르투갈로 100만 명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조문록 오늘 쓰든 내일 쓰든 무슨 문제...바이든이 더 앞자리 앉았으면 또 난리 쳤을 것
- 진중권, “이준석, 이미 장성택 짝 나...목숨 살려줘 고맙다고 해야 하나?”
- [단독]檢, 이재명 ‘조카 살인’ 심신미약 변호 논란 기록 법원 제출
- ‘성상납 등 의혹’ 시효만료 불송치에...이준석 반응 “당원가입하기 좋은 날”
- 맨얼굴 드러낸 ‘신당역 살인’ 전주환, “제가 정말 미친 짓 했다”
- 이준석 “재판장·전주혜 의원 동기니까 교체? 본인들이 유리할까 기피신청하는 게 말이 되나”
- 尹, 가는 곳마다 ‘자유론’ 설파… 막상 국정 뿌리 못내리고 겉돌아
- 文정부 ‘신재생 입김’… 주먹구구 태양광 대출실태 드러난다
- 서울대, ‘개 복제 전문가’ 이병천 수의대 교수 파면 의결
- 금감원, 은행권 태양광 대출 ‘5조6000억 원’ 대상 부실 점검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