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박영래 기자 2022. 9.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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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2022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과 기업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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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선도..국내외 소외계층에 나눔의료 실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2022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2022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과 기업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했다. 이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탄소중립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4년 개원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치유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병원학교인 '여미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병마와 싸워 이겨낸 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완치잔치도 올해로 21번째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끼의 행복한 나눔'을 통해 모은 기금 4억1164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하기도 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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