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다치면 안돼!' 맨시티, 노르웨이에 의료팀 파견

박주성 2022. 9. 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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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의료진이 엘링 홀란과 함께 노르웨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들은 노르웨이 대표팀과 가까운 관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맨시티는 홀란 보호를 위해 대표팀에 구단 의료진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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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의료진이 엘링 홀란과 함께 노르웨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들은 노르웨이 대표팀과 가까운 관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11골로 리그 득점 1위다. 최근 홀란의 활약을 보면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찾기 어려워 보인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홀란 보호를 위해 대표팀에 구단 의료진을 파견했다. 가까운 곳에서 홀란의 몸상태를 계속해서 체크하기 위해서다.

이 매체는 “맨시티 의료팀 마리오 파푼디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메디컬 스태프로 활동할 것이다. 그는 홀란이 맨시티에서 가졌던 루틴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 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득점의 대부분은 홀란이 만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원하고 있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홀란의 A매치 차출은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이

의료진까지 보내며 홀란을 각별히 보호하려는 맨시티의 의지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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