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니스 감독 유력..과거 라이벌 2명과 한솥밥 먹는다

백현기 기자 2022. 9.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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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시 감독직에 복귀하려 한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현재 13위에 처져있는 루시앵 파브르 감독의 자리는 위험하다. 이에 따라 포체티노 감독과 OGC 니스 보드진 사이에는 이미 계약에 대해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에서 연봉은 문제되지 않을 것이며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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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시 감독직에 복귀하려 한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현재 13위에 처져있는 루시앵 파브르 감독의 자리는 위험하다. 이에 따라 포체티노 감독과 OGC 니스 보드진 사이에는 이미 계약에 대해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에서 연봉은 문제되지 않을 것이며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경질됐다. 사우샘프턴, 토트넘 훗스퍼를 거쳐 PSG 사령탑에 올랐지만 스쿼드에 비해 성적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21시즌에는 릴에게 우승을 내주며 2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대항전에서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리그1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패하며 팀의 오랜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됐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PSG의 지휘봉을 잡았다.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니스가 거론되고 있다. 니스는 최근 재력 있는 구단주를 등에 업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랫클리프는 영국의 대부호로 재산이 약 3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랫클리프는 2019년부터 니스의 구단주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니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로부터 아론 램지를 영입했고, 레스터 시티의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도 영입했다. 또한 니콜라 페페까지 임대로 영입하며 공격 보강을 마쳤다. 하지만 현재 니스는 2승 2무 4패로 다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며 파브르 감독의 경질설이 돌고 있다.


만일 포체티노 감독이 니스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면 과거 토트넘 감독 시절의 라이벌이었던 아스널 선수 두 명과 동료가 된다. 바로 램지와 페페다. 램지는 약 11년 동안 아스널에서 활약했고 토트넘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페페도 최근까지 아스널에서 뛰며 포체티노 감독과 맞대결을 펼쳤기에 포체티노 감독이 온다면 흥미로운 그림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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