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돌아온다 "최불암 반장 되기 전 이야기"[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사반장'이 돌아온다.
MBC 측은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63(가제/감독 김성훈/극본 김영신)'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9월 21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사반장 1963'은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서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기획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와 함께 2년 간 공들인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수사반장’이 돌아온다.
MBC 측은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63(가제/감독 김성훈/극본 김영신)’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9월 21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사반장 1963(가제)’은 기존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했던 ‘수사반장’ 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올해로 탄생 51주년을 맞은 ‘수사반장’은 18년간 880회 방송, 최고 시청률 70% 넘어서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명실공히 레전드 수사 드라마다. 특히 ‘수사반장’이 지난 18년 동안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데에는 배우 최불암이 구축한 독보적인 캐릭터 ‘박 반장’을 들 수 있다. 최근까지도 영화, 드라마에서 박 반장에 대한 오마주를 넣을 정도로 ‘수사반장’ 박 반장 캐릭터는 수사물 속 형사 캐릭터의 기준점이 됐다.
MBC가 새롭게 선보일 '수사반장 1963'에서는 박영한이 반장이 되기 이전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젊은 박영한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갈지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다. 이와 함께 故 김상순, 故 조경환, 故김호정, 故 남성훈 등 극중 함께 사랑받았던 동료 형사 캐릭터들이 박 반장과 한 팀이 되는 과정도 다룬다.
‘수사반장’ 프리퀄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제작진들의 특급 콜라보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사반장 1963’은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서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기획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와 함께 2년 간 공들인 작품이다. 여기에 영화 ‘공조’, ‘창궐’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마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바른손이 제작을 맡는다.
MBC는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MBC의 역량을 집중 투입, 제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사반장 1963’은 올해 주연급 캐스팅을 시작으로 연말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마스크 없는 美 길거리서 미모 깜짝…행복한 데이트 중
- ‘이경규 딸’ 이예림, 코 성형후 물 오른 미모 “칭찬 받던 날”
- 정호영 “손님에게 걷어차인 적도‥‘망하는 거 보여주겠다’고”(오케이?오케이!)
- “사고쳤다”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화끈한 언급(호적메이트)[결정적장면]
- 현아♥던, 장수 커플의 거침없는 입맞춤…달달 신혼여행 분위기
- 정호영 “아내와 동업 후 사이 안 좋아져‥제주도 떨어져있다”(오케이?오케이!)
- 이세영, 공공장소에서 바지 내려 ‘헉’‥자신감이 하늘 찌르네
- 나나, 발끝까지 문신~ [포토엔HD]
- 이지현 “나도 주식에 40% 물려, 다 같은 아픔 있어”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한혜진, 조카를 딸이라 부르는 남친에 “수상해” 의심(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