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정지수 씨

김용래 2022. 9. 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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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제16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정지수(서울대 체육교육과 석사 재학)씨가 궁중춤 '춘앵전'으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최우수상을 탄 정지수 씨는 "대회 참가 네 번째 만에 좋은 결실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 이번 상은 앞으로 진실한 춤을 추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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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앵전 추는 정지수 씨 국립국악원 주최 제16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지수 씨의 궁중춤 '춘앵전' 경연 모습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립국악원은 제16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정지수(서울대 체육교육과 석사 재학)씨가 궁중춤 '춘앵전'으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황윤지(한영숙류 태평무), 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보현(춘앵전), 동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은 이수림(이매방류 살풀이)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탄 정지수 씨는 "대회 참가 네 번째 만에 좋은 결실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 이번 상은 앞으로 진실한 춤을 추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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