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학생 3만8천명 확진..추석 직후에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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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전국에서 유·초·중·고교생 3만8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3∼19일 일주일간 유·초·중·고 학생 총 3만8천9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8천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1만668명, 고등학생이 7천917명, 유치원생이 1천28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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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최근 1주간 전국에서 유·초·중·고교생 3만8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3∼19일 일주일간 유·초·중·고 학생 총 3만8천9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학기 개학 후 오미크론 유행으로 40만명(3월 둘째 주)까지 늘었던 주간 학생 확진자는 이후 계속 감소했다.
학생 확진자는 초여름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6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이후 증가세가 다시 꺾이면서 8월 23∼29일 7만7천697명, 8월 30일∼9월 5일 6만6천952명, 9월 6∼12일 4만1천353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이달 초중순에는 추석 연휴(9월 9∼12일)가 있었지만 연휴가 끝난 직후에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8천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1만668명, 고등학생이 7천917명, 유치원생이 1천282명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총 4천540명이었다.
올해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268만5천557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7만4천1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은 19.7%였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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