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 흐름 읽자"..제3회 지니포럼 개최

22일부터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서 열려

2020년 열린 지니포럼 조직위원회 발대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미래 신성장동력을 살펴보고 대안을 찾는 글로벌 경제 포럼이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22∼23일 라한호텔 등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 :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에서 개최해 온 국제 금융 콘퍼런스에 미래산업과 그린뉴딜 등 경제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확대 추진하는 글로벌 경제 포럼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한국생산성본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포럼은 개막식과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 등 2개 메인 행사와 균형발전 콘퍼런스, 기후환경 세미나 등 6개 연계행사로 구성됐다.

각계 전문가는 금융산업, 균형발전, 기후환경, 스타트업 등 최근 국제사회 이슈를 주제로 논의한다.

행사는 지니포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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