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조규성 허벅지 부상 악재..조영욱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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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9월 A매치 출전이 불발됐다.
조규성은 일단 대표팀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 선수(전북 현대)는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어 조영욱 선수(FC서울)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조규성 선수는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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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9월 A매치 출전이 불발됐다. 조규성은 일단 대표팀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 대체 자원으로는 서울 공격수 조영욱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 선수(전북 현대)는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어 조영욱 선수(FC서울)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대표팀을 떠나지는 않는다. 축구협회는 "조규성 선수는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에 2차례 A매치를 갖는다. 지난 19일 파주NFC에 소집된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2연전은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가 함께 손발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경기라 더 의미가 크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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