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희준 교수 개발 '기능성 건축 마감재' 국가신기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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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박희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실내 건축 마감재'가 국가 신기술(제2022-1호)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교수는 방염·난연 목재와 흡음성 실내마감재를 개발해 2014년(제0886호)과 2016년(제2016-1호)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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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희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실내 건축 마감재'가 국가 신기술(제2022-1호)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신기술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지정된 신기술은 흡습 및 방습 속도, 흡습량 및 방습량을 개선해 실내 습도조절에 기여하는 목재 마감재 제조 기술이다.
박 교수는 방염·난연 목재와 흡음성 실내마감재를 개발해 2014년(제0886호)과 2016년(제2016-1호)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 교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목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내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국가 신기술을 인증받아 기쁘다"며 "목재의 다양한 장점에 우수 연구기술을 덧입혀 사람과 환경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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