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독감 바이러스 탐지해 경보 울리는 마스크, 중국서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바이러스 등에 노출됐는지를 감지해 알려주는 마스크가 개발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상하이 통지대 연구팀은 내장 센서로 10분 안에 공기 내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인 H5N1 등을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마스크를 개발해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 마스크를 잘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바이러스 등에 노출됐는지를 감지해 알려주는 마스크가 개발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상하이 통지대 연구팀은 내장 센서로 10분 안에 공기 내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인 H5N1 등을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마스크를 개발해냈다. 이 마스크에 대한 연구 결과는 과학지 '매터'에 게재됐다.
센서는 충전식 리튬전지로 마스크 외부에 장착됐다.
시뮬레이션 결과, 센서는 재채기를 통해 퍼진 적은 양의 비말도 민감하게 포착해냈고 휴대전화 등 무선 장치에 경보를 울렸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 마스크를 잘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바이러스들도 잘 감지해낼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바이러스 노출 감지 시간과 민감도를 높여나가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의 구체적 비용에 대해선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여러 국가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완화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