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혐오발언 앤서니 에드워즈, 약 5600만원 벌금 징계

류동혁 2022. 9. 2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4만 달러(약 56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각) '동성애자 비하 발언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에 4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숙하고 무례한 발언이었다. 죄송하다.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다'라고 사과했지만, NBA 사무국의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에드워즈.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4만 달러(약 56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각) '동성애자 비하 발언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에 4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즈는 지난 11일 거리의 5명의 남성을 향해 동성애자 비하 발언을 했고, SNS 영상을 통해 퍼졌다.

에드워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숙하고 무례한 발언이었다. 죄송하다.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다'라고 사과했지만, NBA 사무국의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72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1.3득점 4.7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 디앤젤로 러설과 함께 빅3를 형성했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유타 재즈에서 강력한 수비형 센터 루디 고베어까지 영입, 서부의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게다가 이번 비시즌 에드워즈는 칼을 갈았다. 강훈련을 소화했고, 현지 매체에서도 '괴물같은 훈련을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벌써부터 올 시즌 강력한 MIP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CBS스포츠는 올 시즌 NBA 첫 올스타 선수 후보로 에드워즈는 1순위로 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변수를 발생시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남보라 “친동생, 7년 전 실종 이후 숨진 채 발견...고통, 평생 갈 것” 눈물
“폭행 기억 생생→공황장애” 개콘 개그맨, 사라졌던 이유
신지 “김종민과 결혼하고 임신까지 했다고..엄마도 의심해”
나나, 허벅지까지 뒤덮은 '전신 문신'...뱀→거미·나비가 한가득!
그래도 소방차 멤버 였는데..이상원, '파산선고·5평 단칸방 살이→월매출 9천만원' 눈물의 재기담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