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파이널A 진출 앞장선 김영빈, K리그1 3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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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강원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이끈 수비수 김영빈이 33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두 골을 넣어 강원의 2대 1 승리를 이끈 김영빈을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를 2대 1로 꺾은 강원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김영빈의 두 골을 모두 도운 김대원은 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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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강원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이끈 수비수 김영빈이 33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두 골을 넣어 강원의 2대 1 승리를 이끈 김영빈을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빈은 두 팀이 0대 0으로 맞선 전반 42분 김영빈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20분에는 김대원의 프리킥을 오른발 뒤꿈치로 밀어 넣어 두 번째 골도 책임졌습니다.
제주를 2대 1로 꺾은 강원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김영빈의 두 골을 모두 도운 김대원은 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습니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전북 바로우와 조규성 대구 제카가, 미드필더에는 김대원과 김천 이영재 울산 이청용 대구 고재현이 선정됐습니다.
수비진에는 김영빈과 함께 김천 박지수, 대구 정태욱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자리는 강원 유상훈이 차지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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