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1일 뉴욕서 경제행보..한일·한미정상회담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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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경제 일정을 이어간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부터 뉴욕대 주최의 디지털분야 한미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비전포럼에 참석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시 한번 각국 정상들과 조우하고 환담하고 친교를 쌓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어서 마이클 블룸버그 전 유엔 기후행동특사가 주최하는 경제안보 인사 만찬에도 참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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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경제 일정을 이어간다. 관심을 모은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은 20일 밤 현재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부터 뉴욕대 주최의 디지털분야 한미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비전포럼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혁신 비전을 밝히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세계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할 디지털 질서에 대한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강조했었는데 좀더 구체적인 구상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재미한인 과학자와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인 과학자들을 격려하고 한미 간에 과학기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후 5시15분에는 한미 스타트업서밋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또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K브랜드 엑스포에도 방문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뷰티 등 한국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녁 7시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시 한번 각국 정상들과 조우하고 환담하고 친교를 쌓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어서 마이클 블룸버그 전 유엔 기후행동특사가 주최하는 경제안보 인사 만찬에도 참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은 계속 조율 중이다. 구체적인 회담 방식과 시간 등은 20일 밤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외교일정은 확정되면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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