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침수피해 가구에 집수리 비용 최대 120만원 지원

박동해 기자 2022. 9. 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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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 3406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에 따른 실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집수리 비용을 실비 보상함에 따라 침수피해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침수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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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6세대 대상 도배·장판·방수 등 수리비 보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3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의 한 주택가에서 북상하는 '힌남도' 태풍을 대비해 수해예방용 물막이판 설치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2022.9.3/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 3406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에 따른 실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급한다. 다만 지원은 실제 집수리를 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지원되는 항목은 도배, 장판, 방수, 창호, 곰팡이 제거 등 집수리 관련 공사 비용이다. 신청은 오는 10월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세금계산서, 영수증 등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집수리 비용을 실비 보상함에 따라 침수피해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침수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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