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홀리지 말고 떠나"..박하나, 호러퀸으로 변신, '귀못'

정다빈 인턴기자 2022. 9.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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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가 한국 정통 호러 영화 '귀못'으로 돌아온다.

21일 영화 '귀못'(감독 탁세웅) 측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 공포 영화다.

하지만 아이를 몰래 데려온 다정에게 알 수 없는 이상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수살귀가 살고 있는 귀못의 저주는 대저택을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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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귀못’ 메인 예고 영상 캡처
[서울경제]

배우 박하나가 한국 정통 호러 영화 '귀못'으로 돌아온다.

21일 영화 '귀못'(감독 탁세웅) 측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 공포 영화다.

공계된 메인 예고편은 기괴한 혼형이 덮치는 오프닝으로 시작한다. 이후 박하나가 맡은 보영이 익명의 변사체를 인양하고 있는 저수지를 지나는 장면이 나온다. 치매에 걸린 왕할머니(허진)의 입주 간병인이 된 보영에게 왕할머니의 유일한 혈육인 김사모(정영주)가 '아무도 집에 들이지 말 것', '저수지 근처엔 가지말 것', '아이를 데려오지 말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집의 규칙을 전한다. 하지만 아이를 몰래 데려온 다정에게 알 수 없는 이상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수살귀가 살고 있는 귀못의 저주는 대저택을 덮친다. 집안에서 발견되는 끔찍한 낙서와 의문의 존재감, '그러다 홀리지 말고 떠나'라는 이웃 주민의 대사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0월 개봉.

정다빈 인턴기자 dabin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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