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美 매체 선정 1위. 르브론은 7위

류동혁 2022. 9.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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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가 플레이어 톱 100을 발표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위를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위, 스테판 커리가 2위를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7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경기당 평균 29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한 NBA 역사상 유일한 선수다. 역시 그리스 괴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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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가 플레이어 톱 100을 발표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위를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위, 스테판 커리가 2위를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7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미 아데토쿤보는 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CBS스포츠는 '경기당 평균 29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한 NBA 역사상 유일한 선수다. 역시 그리스 괴인'이라고 했다.

2위를 차지한 커리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만으로는 최고 선수라는 평가를 했다. 34세지만,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MVP라고 소개했다.

3위는 케빈 듀란트가 선정됐고,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는 4위. 5위는 댈러스의 절대적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선택됐다.

또, 6위는 조엘 엠비드, 7위는 르브론 제임스, 8위는 카와이 레너드가 뽑혔고, 9위는 제이슨 테이텀, 10위는 지미 버틀러가 선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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