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 '2D→3D 변환' 기술 알고리즘 공개..메타버스에 활용

김윤수 기자 2022. 9. 21.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브레인은 2차원(2D) 이미지를 3차원(3D)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의 알고리즘 집합인 'NeFR-팩토리 라이브러리'를 21일 공개했다.

NeFT는 딥러닝(심층학습)을 통해 3D 공간의 색과 밀도를 학습, 2D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3D 공간을 복원해내는 기술이다.

이 기술과 관련한 알고리즘을 통일된 코드 형태로 한 데 모은 라이브러리로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eFR-팩토리 라이브러리
NeFR 기술로 생성한 3D 이미지. /사진 제공=카카오브레인
[서울경제]

카카오브레인은 2차원(2D) 이미지를 3차원(3D)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의 알고리즘 집합인 ‘NeFR-팩토리 라이브러리’를 21일 공개했다.

NeFT는 딥러닝(심층학습)을 통해 3D 공간의 색과 밀도를 학습, 2D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3D 공간을 복원해내는 기술이다. 메타버스, 디지털휴먼, 3D 맵 제작 등에 응용 가능하다. 빛 반사, 물체 색상, 각도 등을 구현한다.

이 기술과 관련한 알고리즘을 통일된 코드 형태로 한 데 모은 라이브러리로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했다. 코드 구조를 단순화해 개발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연구 및 개발자들이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NeRF 및 뉴럴 렌더링 기술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고품질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