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최영일 순창군수..경찰 조사 출석

이지선 기자 2022. 9.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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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21일 경찰에 소환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북경찰청에 출석했다.

당시 최기환 후보는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최영일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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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21일 오전 9시50분께 전북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2022.9.21/뉴스1 강교현기자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21일 경찰에 소환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북경찰청에 출석했다.

이번 조사는 앞선 순창군수 선거에서 최 군수의 상대 후보로 나섰던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의 고소로 이뤄졌다.

최 군수는 후보자 토론회 자리에서 최기환 후보에게 "2015년 순정축협이 암소 51마리를 A영농조합법인에 판매했는데, 조합장이었던 최기환 후보의 배우자가 A법인의 이사로 등록 돼 있었다"며 부당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최기환 후보는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최영일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소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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