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끊임없는 혁신' 주제로 안전 문화 캠페인

이세현 기자 2022. 9.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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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은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주일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주간 동안 GM 한국사업장에서는 △GM의 안전 문화와 차량 안전 기술을 주제로 하는 사내 세미나와 포럼 총 4회 개최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 △지게차 사각지대와 안전장구 체험 △사업장 내 고위험 지역 안전순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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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일주일간..세미나 및 포럼,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등 진행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 웨인 오브라이언 부사장이 지게차 체험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은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주일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끊임없는 혁신(Innovate Now)'을 주제로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활동을 전개한다.

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에게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항상 모범을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장의 최고 안전책임자로서 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는 둘째로 두어야 한다"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주간 동안 GM 한국사업장에서는 △GM의 안전 문화와 차량 안전 기술을 주제로 하는 사내 세미나와 포럼 총 4회 개최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 △지게차 사각지대와 안전장구 체험 △사업장 내 고위험 지역 안전순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임직원이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도로교통 안전을 주제로 한 'GM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안전 퀴즈 이벤트 등 이벤트도 함께 추진된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많은 사고들은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계획할 때 위험요소를 생각하고, 예방하는 데 적절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시작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글로벌 안전 주간이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은 "안전은 말하는 것이 아닌 행동하는 것이며, 모든 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매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안전은 개인의 것이자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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