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만 7번 조민규, DGB금융그룹 오픈서 첫 우승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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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전문가 조민규(34)가 국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조민규는 아직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국내 대회 준우승만 7회다.
조민규는 "우승을 놓친 것만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상위권에 여러 번 진입했고 우승에 가까워졌던 것이다. 분명 바람직한 신호"라며 "지난 대회 성적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사고가 꾸준히 성적을 내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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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08년 데뷔한 뒤 일본에서만 2승 거둬
"더 이상 우승이 아니면 무의미하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준우승 전문가 조민규(34)가 국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215야드)에서 펼쳐진다.
조민규는 김태호(27·라현한방병원), 고군택(23·대보건설)과 1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조민규는 대회 장소인 칠곡군 인근에 있는 대구에서 태어났다. 조민규는 "아무래도 고향에서 펼쳐지는 대회다 보니 설렌다"며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어 마음도 편하다. 가족과 지인들도 갤러리로 온다고 한다.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민규는 아직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국내 대회 준우승만 7회다. 2008년과 2010년 각각 일본과 한국에서 투어에 데뷔한 조민규는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2승을 거뒀다.
조민규는 "우승을 놓친 것만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상위권에 여러 번 진입했고 우승에 가까워졌던 것이다. 분명 바람직한 신호"라며 "지난 대회 성적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사고가 꾸준히 성적을 내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조민규는 그러면서 "그래도 분명한 것은 하나 있다"며 "이제는 우승밖에 없다. 우승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상위권에 머무는 것도 만족하지만 더 이상 우승이 아니면 무의미하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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