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부모 권익증진 포럼..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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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청소년부모 권익증진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부모에도 나이가 있나요?"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청소년부모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수와 담당 공무원, 청소년부모 당사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부모 실태와 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청소년부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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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청소년부모 권익증진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부모에도 나이가 있나요?"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청소년부모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수와 담당 공무원, 청소년부모 당사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부모 실태와 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청소년부모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만 24세 이하인 부부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부모의 53%가 월 평균 수입이 100만원 이하였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청소년부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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