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포스코건설과 스마트양생관리 시스템 공급·협력 추진

윤대원 2022. 9. 21.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포스코건설과 고강도 콘크리트 양생관리를 위한 시스템 상용화와 관련 서비스 공급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네이블 IoT 전문 지식과 포스코건설의 콘크리트 특화 기술을 융합해 더욱 진보된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며 "시스템이 건설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포스코건설과 고강도 콘크리트 양생관리를 위한 시스템 상용화와 관련 서비스 공급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자체 보유한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을 포스코건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특화된 시스템으로 개량했다. 개량된 시스템은 4계절 모두 콘크리트 양생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타설 초기 거푸집과 동바리 해체 시 강도를 정확하게 추정, 안전성을 높였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시스템을 도입해 검증을 완료했으며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현장과 고양 풍동2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 적용을 준비 중이다.

개발 기술은 콘크리트 양생 시 발생하는 온습도 정보를 무선 계측기를 통해 수집하고 콘크리트 강도를 추정한다. 또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별도 네트워크 공사 없이 스마트폰과 PC로 콘크리트 양생 품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네이블 IoT 전문 지식과 포스코건설의 콘크리트 특화 기술을 융합해 더욱 진보된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며 “시스템이 건설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