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쌍곡계곡 등 3곳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박재천 2022. 9.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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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 오창저수지, 괴산 속리산 쌍곡계곡, 음성 맹동저수지(천년숨결)가 환경부의 '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보 중심의 길을 의미한다.

오창저수지는 국비와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돼 8㎞ 구간에, 쌍곡계곡은 80억원이 투입돼 7.7㎞ 구간에, 맹동저수지는 62억원이 투입돼 17.6㎞ 구간에 생태탐방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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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청주 오창저수지, 괴산 속리산 쌍곡계곡, 음성 맹동저수지(천년숨결)가 환경부의 '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창저수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보 중심의 길을 의미한다.

오창저수지는 국비와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돼 8㎞ 구간에, 쌍곡계곡은 80억원이 투입돼 7.7㎞ 구간에, 맹동저수지는 62억원이 투입돼 17.6㎞ 구간에 생태탐방로가 만들어진다.

기존 길을 활용해 사업이 추진되며 길이 없는 곳은 데크가 설치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다.

기존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 제천 솔방죽생태녹색길 등에 이어 3곳에 국가생태탐방로가 추가 조성되면서 민선 8기 충북도 핵심 과제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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