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배우고 웨이브 본다"..양양 서피비치에 '웨이브존' 오픈

브랜드 리뉴얼 후 첫번째 캠페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연말까지 양양의 서핑 전용 해변 '서피비치'에 '웨이브존'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연말까지 양양의 서핑 전용 해변 '서피비치'에 '웨이브존'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웨이브가 지난달에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한 후 진행하는 첫번째 캠페인이다.

웨이브는 양양 서피비치와 협력해 '서핑 웨이브 패키지'와 '웨이브팩'을 내놓는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핑 웨이브 패키지를 운영하고 서핑 강습 수강생들에게 웨이브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서피 비치 라운지에서 치즈 수제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웨이브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웨이브존에는 포토 스팟을 마련하고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와 HBO 시리즈 등 주요 인기작 트레일러도 상영한다.

웨이브는 브랜드존을 배경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신세계 상품권, 웨이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혁 웨이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서핑, 파티, 페스티벌로 인기를 끈 서피비치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웨이브 브랜드에 주목할 수 있게 했다"며 "서핑을 즐기는 MZ세대를 비롯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