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기술, 해외수출 본격화 소식에 '급등'

안서진 기자 2022. 9.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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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이 해외 수주 본격화로 성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최 연구원은 "북미, 유럽 등 신규 셀메이커들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 되면서 안정적인 배터리 생산 및 공정기술 확보, 생산 스케줄 및 비용 단축을 위해 원스탑 솔루션(One-stop Solution)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2차전지 장비업체 중 전공정 턴키 수주가 가능한 하나기술이 수혜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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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기술
하나기술이 해외 수주 본격화로 성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43분 하나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6800원(9.87%) 오른 7만5700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나기술은 국내 유일 2차전지 전공정 턴키(Turn-Key) 수주 가능 기업"이라며 "2차전지 장비 외에도 폐배터리 검사 장비 선두주자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북미, 유럽 등 신규 셀메이커들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 되면서 안정적인 배터리 생산 및 공정기술 확보, 생산 스케줄 및 비용 단축을 위해 원스탑 솔루션(One-stop Solution)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2차전지 장비업체 중 전공정 턴키 수주가 가능한 하나기술이 수혜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기술은 폐배터리 성능을 검사해 재사용 및 재활용 여부를 구분하고 남은 전류를 완전 방전시키는 검사 장비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관할하는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에 장비 공급을 통해 프로세스와 기술을 표준화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비용 절감을 위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은 전처리 공정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시장을 선두하면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하나기술의 수혜를 예상하며 시장 선점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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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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