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1286명..수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소

허남설 기자 2022. 9.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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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성동훈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286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14일·9만3962명)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같은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13일 4만240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게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960명, 해외유입은 326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50만29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94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38명(88.7%)이다. 신규 사망자는 59명으로 60세 이상이 53명(89.8%)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950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27만1413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6.6%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355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4.7%로 3251개 중 2123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8.7%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927개가 비어 있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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