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맥스 vs 갤럭시S22 울트라, 낙하 테스트 결과는?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2. 9.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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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전문매체 맥루머스가 20일(현지시간) 유명 IT유튜버 '폰버프(PhoneBuff)'의 영상을 인용해 애플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낙하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

전면 낙하 테스트에서 두 제품의 화면이 모두 부서졌지만,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한 모서리를 중심으로 균열이 있었던 반면 갤S22 울트라의 경우 전체 디스플레이에 금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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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T유튜버, 낙하 테스트 영상 공개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아이폰14 프로 맥스와 갤럭시 S22 울트라 중 어떤 스마트폰이 더 단단할까? 

미국 IT 전문매체 맥루머스가 20일(현지시간) 유명 IT유튜버 '폰버프(PhoneBuff)'의 영상을 인용해 애플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낙하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

두 제품 모두 전·후면이 유리 소재로 되어 있는데 갤S22 울트라는 전·후면에 모두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를 채택했고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전면에는 세라믹 쉴드 기술을, 후면에는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했다.

사진=폰버프 유튜브 캡쳐

모서리 부분도 소재와 디자인에 차이가 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평평한 모서리에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갖췄고 갤럭시S22 울트라는 커브드 엣지 디자인에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했다.

테스트 결과 두 스마트폰 모든 낙하 테스트에서 손상을 보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 영상 보기 https://bit.ly/3qUhQax)

제품을 뒤로 떨어뜨리는 백다운 낙하 테스트에서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갤럭시S22 울트라보다 균열과 카메라 렌즈 손상이 더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기능적으로 문제는 없었고 디스플레이도 손상되지 않았다.

모서리로 떨어뜨리는 낙하 테스트에서 두 제품 모두 흠집이 났으며 갤럭시 S22 울트라의 균열이 좀더 있었다.

사진=폰버프 유튜브

전면 낙하 테스트에서 두 제품의 화면이 모두 부서졌지만,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한 모서리를 중심으로 균열이 있었던 반면 갤S22 울트라의 경우 전체 디스플레이에 금이 갔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 수리가 필요한 수준이었다.

또 다른 IT 유튜버 기즈모슬립(GizmoSlip)이 공개한 아이폰14 프로 낙하 테스트 결과에서도 아이폰14 프로의 유리 소재는 살아남지 못했다. (▶ 영상 보기 https://bit.ly/3LtzgEq)

하지만, 위의 두 가지 테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폰14 프로의 경우 백다운 낙하 테스트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에 즉각적인 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카메라가 더 돌출되어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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