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도 부탄은 행복했을까..'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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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이 가운데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씩 부탄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한국인 여성 3명이 책 '우리는 부탄에 삽니다'를 펴냈다.
80년대생 연지는 한식당을 운영하며, 90년대생 휘래는 유엔(UN) 부탄 국가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부탄은 행복의 나라'라고만 알기에는 너무 아쉬운, 특별한 가치가 많았기 때문에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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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부탄.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 있는 작은 나라. 익히 들어봤지만 쉽게 가보기 어려워 아직은 먼 나라다. '행복의 나라'로 비치는데 왜 그런지 현지에 사는 사람의 말을 직접 들을 기회도 적다.
올해 기준 부탄에 사는 한국인은 1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가운데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씩 부탄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한국인 여성 3명이 책 '우리는 부탄에 삽니다'를 펴냈다.
70년대생 은경은 17년차 국제활동가다. 80년대생 연지는 한식당을 운영하며, 90년대생 휘래는 유엔(UN) 부탄 국가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부탄은 행복의 나라'라고만 알기에는 너무 아쉬운, 특별한 가치가 많았기 때문에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에 환경, 종교, 경제, 관광, 역사, 교육 부분을 아우르며 오늘날 부탄의 모습을 가감없이 알린다.
◇ 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 고은경, 이연지, 김휘래 지음 / 공명 / 1만8000원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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