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UNL 굴욕 씻을까 '23일오스트리아와 맞대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9.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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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강등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23일 새벽,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프랑스 대 오스트리아 경기가 펼쳐진다.

프랑스는 6월에 열린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최하위에 머물렀다.

만약 이 경기에서 오스트리아가 승리할 경우 리그 A 잔류에 성공하며 프랑스를 강등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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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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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네 경기에서 2무 2패 굴욕 맛봤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월드컵 목전에서 상승세 탈까

-오스트리아 승리시 리그 A 잔류 확정, 프랑스 리그 B 강등시키고 생존할까… SPOTV NOW 생중계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강등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23일 새벽,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프랑스 대 오스트리아 경기가 펼쳐진다.

다시 한 번 세계 최강 자리를 노리는 프랑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분위기를 다잡고자 한다.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지워야 하는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와 앙투안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를 앞세워 9월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지 주목된다.

원정팀 오스트리아는 이번 경기 승리와 함께 네이션스리그 최상위 리그인 리그 A 잔류를 확정짓고자 한다.

프랑스 대 오스트리아 경기는 23일 새벽 3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는 이번 A매치 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예정된 마지막 일정인 만큼 경기력 회복이 우선이다.

프랑스는 6월에 열린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최하위에 머물렀다. ‘에이스’ 벤제마가 부상으로 명단에 오르지 못했기에 음바페와 그리즈만, 지루 그리고 최근 부활한 모습을 보인 우스만 뎀벨레의 역할이 중요하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월드컵 직전 경기에서 막강한 포스를 되찾을 수 있을까.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오스트리아는 네이션스리그 최상위 리그인 리그 A 잔류에 도전한다. 데이비드 알라바를 중심으로 수비진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방 라인은 마르셀 자비처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등이 이끌 예정이다.

승점 4점으로 그룹 1 3위에 위치한 오스트리아(1승 1무 2패)는 프랑스(승점 2점)에게 바짝 쫓기고 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오스트리아가 승리할 경우 리그 A 잔류에 성공하며 프랑스를 강등시키게 된다.

같은 시각, 리그 A 그룹 4의 선두 네덜란드는 폴란드를 만난다. 이번 경기에서 펼쳐질 예정인 페어질 판 다이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수 맞대결에서 누가 웃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네덜란드 대 폴란드 경기는 23일 새벽 3시 45분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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