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우주패스' 최대 4명이서 같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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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구독 상품 '우주패스'의 혜택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쓸 수 있는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우주패스 올(all)과 미니(mini) 가입자는 통신사 상관 없이 최대 3명의 '패밀리 멤버'를 지정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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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이 구독 상품 '우주패스'의 혜택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쓸 수 있는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우주패스 올(all)과 미니(mini) 가입자는 통신사 상관 없이 최대 3명의 '패밀리 멤버'를 지정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
대표 가입자가 멤버별로 혜택을 지정해 나눠주는 형태이며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는 없다. 예컨대 우주패스 올 가입자가 해외직구 무료배송과 장바구니 쿠폰 등의 혜택을 이용하면 구글 원, SK페이 3000포인트 등의 혜택은 다른 멤버에게 나눠주는 식이다.
단,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은 가입자 외 멤버 한명에게도 주어진다. 멤버별 혜택은 한달에 한번씩 변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은 △아모레몰 △아시아나항공 △유한킴벌리 맘큐 △핏펫을 신규 제휴처로 추가했다. 이로써 우주패스 올과 라이프(life) 서비스의 제휴처는 총 52곳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40여개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쿠폰팩 5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매달 아시아나 200마일리지와 더불어 국내선 및 아시아·미주·유럽·호주 등의 노선에 대한 6만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제휴처별 상세 혜택은 T우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T우주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구독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4명이 함께 구독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우주패스 패밀리'를 선보이고, 제휴처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독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상품과 제휴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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