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 관계 안해, 선은 넘었다" 마룬5 애덤 리바인, 20살 연하 모델과 불륜 해명[해외이슈]

2022. 9. 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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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인기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5)의 보컬 애덤 리바인(43)이 20살 연하 모델과의 불륜설에 입을 열었다.

리바인은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지금 나에 대해 많은 말이 나오고 있고 그 사실을 밝히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의 후회하는 기간 동안 선을 넘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부적절하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아내와 내 가족이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전부이다.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유일한 위험을 감수할 만큼 순진하고 어리석은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였다. 다시는 그것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모든 책임을 진다. 우리는 그것을 이겨낼 것이고 함께 이겨낼 것이다‘라고 했다.

앞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23)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애덤 리바인과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 당시, 알다시피, 나 어렸고, 순진했다. 착취당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당신이 얼마나 섹시한지는 정말 비현실적이다. 내 마음을 날려버리는 것처럼” “심각한 질문이야. 난 또 아이를 낳고 있는데 아들이면 섬너라고 이름 짓고 싶어. 괜찮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애덤 리바인은 세계적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32)와의 사이에서 딸 지오 그레이스(4)와 더스티 로즈(5)를 키우고 있다. 그가 최근 셋째를 임신했다고 밝현지 일주일만에 불륜설이 터져나왔다.

한편 마룬5는 미국을 대표하는 팝밴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4년 그래미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를 수상했으며, 2005년과 2007년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마룬5의 내한 공연은 11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내한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성사됐다.

[사진 = AFP/BB NEWS, 섬너 스트로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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