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한부모 가정 지원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 진행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연계해 강의와 쿠킹클래스 열어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위니아는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대여공간 ‘디어 버터’에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니아의 한부모 가정 지원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육아 및 부모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위니아)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한부모 복지시설과 연계해 쿠킹 클래스, 육아 강좌 등을 진행하며 한부모 가족에게 정서적 위로와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나·너·우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를 이용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의 인성을 위한 부모 마음 코칭’이라는 주제의 육아 및 부모교육 강의를 듣고 ‘바람 떡 만들기’ 클래스 등도 체험했다.

앞서 위니아는 지난 1월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고, 4월에도 애란원에서 ‘찾아가는 맘&베이비샤워 파티’를 열어 미혼 엄마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이 미래의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부모 가정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