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결승전 최대 시청자 수 지난해보다 38% 증가하며 역대최고 기록 갱신

브라질과 북미의 대결로 치러진 두 번째 ‘발로란트 챔피언스’의 결승전 시청자 수가 지난해 대회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각종 e스포츠 관련 수치 정보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이하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최종 결승전을 150만 명 이상이 지켜봤다고 20일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 라우드와 북미 대표 옵틱 게이밍이 대결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최종 결승전은 최고 시청자 수 150만 5,804명으로 어센드와 갬빗이 대결했던 지난해 대회 최종 결승전의 108만 9,608명과 비교해 약 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시청자 수는 124만 6,259명으로 지난해의 86만 1002명 보다 44.7%, 총 시청 시간은 643만 9,007 시간으로 466만 3,762시간으로 집계된 지난해 대비 38% 각각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

이 외에도 전체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 역시 52만 5,858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발로란트 챔피언스의 46만 9083명을 넘어서 역대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