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WBC 첫 참가 전망.. 내년 3월 한·일전 출장할 듯

송혜남 기자 2022. 9.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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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일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는 21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을 통해 "오타니의 WBC 참가 의지가 강하다"며 "나도 그의 대회 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이번 WBC 출전 의지를 피력했고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과도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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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WBC 한·일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일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는 21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을 통해 "오타니의 WBC 참가 의지가 강하다"며 "나도 그의 대회 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는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일본으로 향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본 야구대표팀 합류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창설된 WBC는 2회 대회인 2009년 이후부터 4년 주기로 열렸다. 이에 지난해 5회 대회가 열려야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 연기됐다.

지난 2013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오타니는 아직 WBC 참가 경험이 없다. 이에 그는 이번 WBC 출전 의지를 피력했고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과도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야 하므로 내년 2월26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첫 시범경기 이후 몇 차례 경기를 더 뛴 후 3월 초 일본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에 내년 3월10일 한·일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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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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