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연하와 불륜 아니지만 선 넘었다" '마룬5' 애덤 리바인, 해명 뭇매 [Oh!llywood]

최이정 2022. 9.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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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 밴드인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43)이 최악의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페이지식스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여성이 리바인에게 '작업' 추파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를 폭로했다.

앞서 모델 섬너 스트로가 리바인과의 불륜을 폭로했고 이에 리바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바.

리바인은 이 두 여성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다루거나 이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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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세계적인 인기 밴드인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43)이 최악의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페이지식스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여성이 리바인에게 '작업' 추파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를 폭로했다. 

앞서 모델 섬너 스트로가 리바인과의 불륜을 폭로했고 이에 리바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바. 이에 인플루언서 겸 모델 앨리슨 로즈프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내가 알고 있지 않아?"라며 "더 많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올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리바인이 많은 소녀들에게 적절치 않는 행동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또 다른 여성인 코미디언 마리카는 자신의 SNS에 본인과 리바인이 나눈 DM을 공유했다. 해당 DM에서 리바인은 "나는 지금 당신에게 집착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마리카가 "결혼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리바인은 "네, 하지만 좀 복잡해요"라고 대답한다.

리바인은 이 두 여성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다루거나 이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그는 스트로가 제기한 불륜 혐의를 부인했다.

23세의 스트로는 리바인과 육체적인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지식스에 "지난해 대학을 졸업했을 때 리바인과의 육체적인 관계를 맺었다"라고 말하며 그와 약 1년동안 사귀었다고 말했다. 스트로에 따르면 리바인은 몇 달 후 아내와의 사이에서 곧 태어날 아들의 이름을 스트로의 이름을 따서 짓는다는 식의 발언까지도 했다.

하지만 리바인은 이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인생의 후회하는 기간 동안 선을 넘었다"라고 말했다.

불륜을 부인하지만, '선을 넘었다'고 인정한 그의 해명에 궁색한 변명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스트로는 이 같은 리바인의 변명해 "누가 이 남자에게 사전을 갖다줘야겠다"라고 혀를 찬 것으로 알려졌다.  

리바인의 아내인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베하티 프린슬루(34)는 세 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2014년 결혼한 이 부부는 딸 더스티 로즈(5)와 지오 그레이스(4)를 키우고 있다.

한편 마룬5는 오는 11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3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덤 리바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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