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일 149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73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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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0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8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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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 0.88..27일째 '1' 이하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8로, 지난 8월 23일 이후 27일째 ‘1’ 이하를 유지 중이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0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8명이다. 지난 19일 1625명 대비 127명, 일주일 전인 13일 3232명보다는 1734명 줄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3만1592명이고,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누적 982명을 유지하고 있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560명, 익산 245명, 군산 188명, 완주 112명, 정읍 87명, 남원 67명, 부안 45명, 김제 43명, 고창 40명, 임실 32명, 진안 21명, 무주 18명, 순창 14명, 장수 14명, 기타 12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0%, 3차 72.1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76%다.
병상 가동률은 22%(위중증 22%, 준중증 32%, 중등증 5%), 재택 치료자는 7322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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