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원정' 김수철에게 응원보낸 최연소 챔프 박시원, "김수철 선배가 많은 것을 보여줄 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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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선배가 일본 무대에서 많은 것을 보여줄 거라고 확신한다."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0·카우보이MMA)이 일본 원정을 떠나는 김수철(31·원주로드짐)에게 응원을 보냈다.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은 좀 더 좋은 환경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일본 원정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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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0·카우보이MMA)이 일본 원정을 떠나는 김수철(31·원주로드짐)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수철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38에서 ‘라이진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34)와 대결한다. 승리할 시 ‘라이진’ 타이틀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평가받는 대결이다.
박시원은 지난 7월에 열린 로드FC 061에서 박승모를 1라운드 4분 2초 펀치에 의한 KO로 승리하며 황금빛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찼다.
박승모를 꺾으면서 박시원은 로드FC 전체급을 통틀어 만 20세 3개월 20일의 기록으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종전 1위 기록은 전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의 만 22세 11개월 22일이었다.
김수철의 원정이 후배들에게 깊은 인사을 주는 것은 그동안 해외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던 윗세대 격투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양질의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짊어질 수밖에 없었던 많은 사연 때문이다.
한국 격투기를 알리기 위해 많은 난관을 뚫고 해외무대에 도전하며 한국 격투기의 밑거름을 다졌다. 모든 스포츠에는 세대교체가 일어난다. 격투기 또한 피해 갈 수 없다.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은 좀 더 좋은 환경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일본 원정에 떠난다.
원정을 떠나는 김수철을 향해 ‘새까만 후배’ 박시원은 “일본 선수들은 특유의 끈질김이 있지만, 한국 선수들이 일본에 가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고, ‘많이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이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김수철의 승리를 확신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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