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해체?' 케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제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9.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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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끄는 손-케 듀오가 해체될까? 해리 케인(29)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앞서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이 나왔으나 결국 토트넘에 잔류했다.

당시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 이적설에 강한 불만을 가졌다.

만약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이적할 경우, 토트넘은 공격력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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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손흥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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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끄는 손-케 듀오가 해체될까? 해리 케인(29)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이 차기 행선지에 대한 여러 옵션을 열어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인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다른 클럽과도 언제든지 협상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케인을 가장 원하는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바이에른 뮌헨은 그동안 꾸준히 케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앞서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이 나왔으나 결국 토트넘에 잔류했다. 당시 케인은 이적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정상적인 훈련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 이적설에 강한 불만을 가졌다. 콘테 감독은 “케인은 우리 팀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만약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이적할 경우, 토트넘은 공격력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케인 없는 토트넘은 상상하기 어렵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에서 주당 20만 파운드(약 3억 1800만 원)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토트넘에서 무려 254골을 넣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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