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라이온스협회 등, 전국체전 무료 간식소 운영

[KBS 울산]울산시는 지역기업인 고려아연, 한국외식업중앙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양산지구와 협약을 맺고 다음 달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무료 간식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고려아연은 3천만 원을 후원해 간식소를 마련하며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체전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선수들에게 간식을 제공합니다.

또 외식업중앙회는 장애인체전 기간 중 점심을 먹기가 불편한 선수들을 찾아가 급식 봉사를 합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