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5.77%-테슬라 0.11%↓ 전기차주 일제 하락

박형기 기자 2022. 9. 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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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 등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0.11%, 리비안은 5.77%, 루시드는 3.76%, 니콜라는 0.44%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 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비해 '전기차의 가치주'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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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일(현지시간)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 등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0.11%, 리비안은 5.77%, 루시드는 3.76%, 니콜라는 0.44% 각각 하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채권수익률(시장금리) 급등과 실적경고를 한 포드가 12% 이상 폭락하면서 일제 하락했다. 다우가 1.01%, S&P500이 1.13%, 나스닥이 0.95%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 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리비안의 낙폭이 컸다.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5.77% 급락한 35.75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3.75% 급락한 15.34달러를, 니콜라는 0.44% 하락한 4.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전기차의 가치주'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날 테슬라는 0.11% 하락한 308.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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