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 포기해야 할 수 있다" 현지 매체

우충원 2022. 9. 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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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 포기해야 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세리에 A 나폴리로 입단한 김민재는 최고 수준의 리그로 이적했다.

이 매체는 "이미 김민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나폴리도 김민재 잔류에 대해 포기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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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나폴리, 김민재 포기해야 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세리에 A 나폴리로 입단한 김민재는 최고 수준의 리그로 이적했다. 그런데 김민재는 이적 후 곧바로 주전으로 발돋움 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리버풀, AC밀란 등 유럽을 내로라하는 강팀과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전에서 모하메드 살라, 피르미누, 누녜스 등 특급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아레나 나폴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그는 페네르바체로 입단하기 전 중국에서 활약할 때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또 이적 가능성도 굉장히 높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물론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이해가 쉽게 되지 않았다. 주목을 받지 못한 상황이 안타까웠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유럽 빅리그서 성공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재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쉽게 나폴리를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되어 있고 금액도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미 김민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나폴리도 김민재 잔류에 대해 포기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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