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첼시 관심' 프로인트 단장 잔류 선언 [오피셜]

김재민 2022. 9. 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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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인트 단장이 잘츠부르크에 남는다.

미국 투자자 토드 보엘리가 인수한 첼시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던 프로인트 단장을 노렸다.

프로인트 단장은 "이미 인터뷰한 대로 첼시가 나를 고용하려 했다.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건 나는 물론 잘츠부르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나는 잘츠부르크게 최고의 장소라는 결론을 내렸고 이직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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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로인트 단장이 잘츠부르크에 남는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9월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프 프로인트가 첼시로 떠나지 않고 스포팅 디렉터로 팀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인트 단장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거함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 투자자 토드 보엘리가 인수한 첼시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던 프로인트 단장을 노렸다.

그럼에도 프로인트 단장은 잘츠부르크에 남는다. 스테판 라이터 제너럴 매니저는 "프로인트는 지난 수년간 우리를 위해 대단한 일을 해왔고 최근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나는 그가 잘츠부르크 스포팅 디렉터로 남는다는 것을 확언할 수 있다. 물론 그가 내게 첼시의 관심을 언급했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화를 잘 나눴다"고 밝혔다.

프로인트 단장은 "이미 인터뷰한 대로 첼시가 나를 고용하려 했다.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건 나는 물론 잘츠부르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나는 잘츠부르크게 최고의 장소라는 결론을 내렸고 이직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프로인트 단장은 지난 2015년부터 잘츠부르크의 단장으로 일했다.(자료사진=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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