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차기 행선지 고민"

우충원 2022. 9. 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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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됐다.

기브미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차기 행선지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트넘 재계약이지만 언제든지 다른 클럽과도 협상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도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서 케인에게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 이적설에 대해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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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됐다. 

기브미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차기 행선지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트넘 재계약이지만 언제든지 다른 클럽과도 협상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을 가장 원하는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공격수 보강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된 바이에른 뮌헨은 그동안 꾸준히 케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 독일도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서 케인에게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핵심인 케인은 지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적에 대한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정상정인 훈련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팀에 복귀한 뒤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 이적설에 대해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 됐을 때 콘테 감독은 공공연하게 "케인은 우리의 일부"라면서 이적설을 전면으로 거부했다. 

한편 케인은 현재 토트넘에서 주당 20만 파운드(3억 18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토트넘에서 넣은 골만 395경기 254골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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