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자율주행 보안 기업 아르고스와 손잡아

2022. 9. 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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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보안 강화 차원 자율주행 전문기업 HL만도㈜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L만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내부의 서로 다른 부품 간 통신 연결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HL만도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아르거스(ARGUS)와 협업을 통해 자체적인 사이버 해킹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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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보안 강화 차원

 자율주행 전문기업 HL만도㈜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L만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내부의 서로 다른 부품 간 통신 연결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섀시 전동화 분야, 특히 능동 안전 기능이 구현되는 조향과 제동 시스템의 자율주행 기능은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시그널을 주고받는다. 또한 운전자와 직간접 통신은 주로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만큼 보안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업계는 해킹 등 보안 위협을 사전 차단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도 매진 중이다. 이에 따라 HL만도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아르거스(ARGUS)와 협업을 통해 자체적인 사이버 해킹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올해 1월 채택된 WP.29(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산하 엑스퍼트 그룹)의 규제 만족도 기대하고 있다.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제는 지난 7월부터 신차를 대상으로 유럽에서 의무화됐다. 2024년 7월부터는 유럽의 모든 차량을 규제한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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